시사/경제 PositiveNegativeFreeStyleArguments

▲일러스트=페크·형 손

한국·오오다시 히가시구에 사는 여성, 몰씨(82)는 작년의 겨울, 쭉 난방이 켜지지 않는 방에서 보냈다.망가진 오일 보일러를 수리하는 돈이 없었기 때문이다.몰씨는 기초 연금 30만원( 약 3만 5000엔)과 옛 종이를 회수해 판 약 20만원으로 1개월 산다.인지증의 증상이 점차 심해져, 사람의 얼굴을 봐도 누군지 잘 모르고, 말도 잘 나오지 않아졌다.근처의 사람의 요청에 의해 동사무소(구민 사무소)의 직원이 오고, 면담했다.직원 의 도움으로 몰씨는 기초 생활(생활보호) 수급자가 되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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옛 종이 회수로 생계를 세우는 고령자, 한국 전 국토에 1만 4000명©조선일보 제공

 서울 이치에 니시구에 사는 조씨(85)는, 인지증의 아내의 개호비등을 벌기 위해, 옛 종이 회수를 하고 있다.혼자서 리어카를 당기면서 골판지상자를 모은다.부부는 집세 50만원의 일부가게 밖에 없는 집에서 살고 있다.아내는 오랜 세월 , 인지증과 관절염을 앓고 있지만, 아이들과는 몇년전부터 연락이 끊어지고 있는 상황이다.

 한국 보건복지부(성에 상당)는 9일, 이와 같이 옛 종이를 회수하고 생계를 세우고 있는 60세 이상의 「옛 종이 회수 고령자」가 전국에서 1만 4831명에 이른다고 하는 전수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.이러한 고령자의 평균 연령은 78.1세에, 연령대별로는 8084세(28%)가 가장 많았다.남녀별에서는 여성(55.3%)이 남성(43.7%)보다 10포인트 이상 많았다.평균 월수는 76만 6000원으로, 소득 구간별로는 50만 60만원(23.9%)이 가장 많았다.

 지역별로 보면, 옛 종이 회수를 하고 있는 고령자의 수는 서울시가 2530명(17%)이서 가장 많았다.그 다음에 경기도(2511명), 경상남도(1540명)의 순서였다.인원수가 가장 적은 것은 세종시(0.2%)였다.같은 부에서는 「이 중 28%는 기초 생활 수급자였다.이것은, 60세 이상의 기초 생활 수급자의 비율(9%)에 비해 약 3배 높다」라고 이야기하고 있다.

 옛 종이 회수를 하고 있는 고령자는, 한국의 고령자의 빈곤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사례라고 말해지고 있다.경제협력개발기구(OECD)가 가맹 37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「2020년 고령자 빈곤율」이라고 하는 자료에 의하면, 한국의 고령자의 빈곤율은 40.4%로, OECD 가맹국 평균(14.2%)보다 약 3배 높았다.OECD가 고령자 빈곤율의 발표를 시작한 2009년 이후, 한국은 매년 40%대라고 하는 압도적인 빈곤율을 기록하고 있어, 쭉 1위인 채다.


古紙回収で生計を立てる高齢者、韓国全土に1万4000人

▲イラスト=ペク・ヒョンソン

韓国・大田市東区に住む女性、ミョンさん(82)は昨年の冬、ずっと暖房がつかない部屋で過ごした。壊れたオイルボイラーを修理するお金がなかったからだ。ミョンさんは基礎年金30万ウォン(約3万5000円)と古紙を回収して売った約20万ウォンで1カ月暮らす。認知症の症状が次第にひどくなり、人の顔を見ても誰だかよく分からず、言葉もうまく出なくなってきた。近所の人の要請により洞事務所(区民事務所)の職員がやって来て、面談した。職員の助けでミョンさんは基礎生活(生活保護)受給者になった。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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古紙回収で生計を立てる高齢者、韓国全土に1万4000人© 朝鮮日報 提供

 ソウル市江西区に住むチョさん(85)は、認知症の妻の介護費などを稼ぐため、古紙回収をしている。1人でリヤカーを引きながら段ボール箱を集める。夫婦は家賃50万ウォンの一部屋しかない家で暮らしている。妻は長年、認知症と関節炎を患っているが、子どもたちとは数年前から連絡が途絶えている状況だ。

 韓国保健福祉部(省に相当)は9日、このように古紙を回収して生計を立てている60歳以上の「古紙回収高齢者」が全国で1万4831人に達するという全数調査結果を発表した。こうした高齢者の平均年齢は78.1歳で、年齢帯別では80-84歳(28%)が最も多かった。男女別では女性(55.3%)の方が男性(43.7%)より10ポイント以上多かった。平均月収は76万6000ウォンで、所得区間別では50万-60万ウォン(23.9%)が最も多かった。

 地域別に見ると、古紙回収をしている高齢者の数はソウル市が2530人(17%)で最も多かった。次いで京畿道(2511人)、慶尚南道(1540人)の順だった。人数が最も少ないのは世宗市(0.2%)だった。同部では「このうち28%は基礎生活受給者だった。これは、60歳以上の基礎生活受給者の割合(9%)に比べ約3倍高い」と話している。

 古紙回収をしている高齢者は、韓国の高齢者の貧困を端的に現す事例だと言われている。経済協力開発機構(OECD)が加盟37カ国を対象に調査した「2020年高齢者貧困率」という資料によると、韓国の高齢者の貧困率は40.4%で、OECD加盟国平均(14.2%)より約3倍高かった。OECDが高齢者貧困率の発表を始めた2009年以降、韓国は毎年40%台という圧倒的な貧困率を記録しており、ずっと1位のままだ。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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